Google에 관하여

IT자료/웹사이트 | 2008/09/10 18:30 | 세르엘

*구글 서비스

7년전 Googol을 의미하는 영단어를 잘못 쳐, Google이라고 친데서 시작된 서비스이다. 현재는 최고의 검색 봇 등을 통해 개방적이고 폭넓은 검색을 지원하며, 그 외에 자체적으로 라이틀리나 유튜브 등을 인수하여 구글닥스(Google Docs) 및 유튜브 등 주요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원노트와 비슷한 구글노트 역시 서비스 중.

구글은 무한한 발전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구글은 지금도 엄청난 속도로 팽창하고 있고, 여러가지 서비스를 인수하면서 그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물론 한 쪽에서는 "점점 네**처럼 되어간다"라면서 부정적인 시각으로 그 것을 바라보기도 한다. 물론 나도 그 것에 동감하고 있다. 구글이 조금씩 이상해져가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어떤 대기업이든, 이런 식으로 망가져가야만 하는 것일까.

 

구글 vs 마이크로소프트 - 비IE전선 vs IE

구글이 본격적으로 대립하기 시작한 회사는, 전 세계 최대의 IT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이다. 대표적인 몇 개의 회사를 말하자면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APPLE), 구글(Google)정도이다. 구글은 현재 특별히 하드웨어적 디바이스 등을 발매하거나 하지는 않고 있지만, 점점 그 사업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이번 웹킷(Webkit, 렌더링 엔진의 하나. Safari에서도 사용되었던 렌더링 엔진이다) 기반의 구글 브라우저인 Google Chrome을 세상에 드러내면서, 구글의 힘이랄까, 그런 요소들이 드러났다. 베타버전이라곤 하지만 몇 년간 연구 끝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구글 크롬 브라우저는, 서핑하는데 가장 크고, 가장 기본 적인 것을 타겟팅한 브라우저이다──브라우저의 처리 속도와 보안──.

물론 구글 답지 않은 모습으로 조금은 실망을 줬던 구글(구글이 중점을 뒀던 처리 속도는 플래시 앞에서 힘없이 무너졌고, 플래시가 아니더라도 서핑 도중 멈추는 현상이 있었다. 보안에 관해서 여러 기관들이 경고했고, 비IE 전선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Firefox 3.0.1보다 턱없이 떨어지는 안정성 등은 크롬의 발목을 잡고 있다). 하지만, 그 구글의 발전이 예측되는 것은 왜일까.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면적으로 대립하고 있다. 구글은 MS를 견제하고 MS는 구글을 견제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브라우저로 대표되는 MS와 다른 회사 간의 균형이 맞춰지지 않은 경쟁에서 비IE전선과 IE전선, 그리고 오픈소스 브라우저와 비 오픈소스 브라우저 등의 차이점을 통해 만들어진 전선이다. 하지만 Firefox의 개발사인 모질라(Mozila)의 FF팀은 이미 Google Chrome을 적수로, 즉 경쟁 상대로 인식하고 있는 듯 하다. 오픈소스인데다 IE 외의 브라우저라는 점이 공통되고, 결국 넘어갈 소지가 많다. 그 뒤에 있는 구글이라는 거대한 회사도 무시할 수 없는 위협요소다.

 

구글의 발전 가능성

국내 포탈 검색 사이트와 구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 물론 국내고 국외고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개방이다. 네이버 등 특유의 폐쇄적 구조가 국내 포탈 사이트의 특징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포탈 사이트들이 직접 블로그, 카페(클럽)를 비롯한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웹문서 검색보다 그 것들을 상단에 배치함으로서 정보가 특정 포탈에서 돌고 도는 형태를 취하게 되어있다. 그러나, 구글은 훨씬 개방적인 구조를 취하고 있다. 자사의 여러가지 서비스를 지원하면서도 그 것을 특별히 상단에 배치하지는 않는다. 구글 BLOGGER를, 블로그검색을 통해 나오는 결과물에서 상단에 배치하지 않는 것이다.

구글은 여러가지로 발전의 가능성이 보인다. 지금도 무척 크게 팽창하고 발전했다.

구글은 멋지다. 구글은 획기적이다. 그리고 구글은, 더 멋져지고 있고 더 획기적이게 변해가고 있다. 구글의 모습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겠다.

또한 구글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많은 서비스를 가지고 있다. 상당수는 특정 서비스를 인수해서 가져온 사업이긴 하지만, 주민등록번호가 필요없고 대용량을 제공하는 Gmail 등을 비롯해 구글 ID 하나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의 폭이 너무나도 넓다. 물론 네이버, 야후, 다음 등도 가입 하나로 여러가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지만, 문서편집도구(Docs) 등을 일괄적으로 서비스하는 회사는 구글 외에는 없을 것이다.

구글의 특징은 획기적이고 새로운 점이라는 사실이다. 7000MB가 넘는 대용량 메일, 웹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서편집도구, 전세계적인 동영상 서비스를 비롯해 캘린더 등 유비쿼터스 시대에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듯 인터넷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너무나도 많다. 특히 이번 크롬에 탑재된 구글기어즈(Google Gears)를 통해 이들을 훨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구글기어즈를 통하면 밀린 RSS도 로그아웃 상태에서, 아니 인터넷이 끊긴 오프라인 상태에서 RSS를 쭉 읽어나갈 수도 있고, 본인이 사용해본 것은 아니지만 문서편집도구도 오프라인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현재 구글기어즈 서비스 일체는 영문판에서만 사용되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구글 서비스는 만우절 장난이다. 장난이지만 너무 기발하고 재밌는 걸. 큭큭.

 

구글의 한계(?)

구글이라는 회사의 모토는 "Don't be evil"이다. 이 말은, 심지어 영문판 위키피디아에 올라있을 정도로 구글의 모토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말은, "악해지지 말라"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것은 짧은 기간에서의 이익을 위해 장기간의 브랜드를 잃지 말자는 것이다. 이 모토는, 위키피디아 영문판에 따르면 이렇게 말해지고 있다.

Don't be evil이라는 모토를 통해서, 각 회사들은 신뢰와 믿음을 통해 만들어진 이미지가 이 법칙(Don't be evil)을 어김으로서 짧은 시간 동안에 만들어지느 이익보다 중요하다라는 것을 알려준다.(약~간의 의역과, 말 마무리 수정했습니다 껄껄)

이 모토는 한동안 구글이 지키고 있었떤 모토로, 많은 사용자를 매혹시켰던 모토이기도 하다. 구글은 이를 위해 작은 회사들과의 자유로운 경쟁 등을 허용했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어겨지고 있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이런 점은 아쉽다.

구글의 밑으로 여러가지 회사들이 인수되어 사라졌다. 구글에 인수당한 회사의 간부들이 회사에서 나와버리는가 하면, 이러한 구글의 모습에 실망하고 구글을 떠나는 사람들도 많다. 이러한 점은 초기의 모토── 즉 Don't be evil이라는 것──로 돌아가도 좋지 않을까.

국내에서는 구글이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는 것도 있다. 구글의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서양에 적합한 것 같다. 물론 국내에는 시장이 약해서 한국어로 번역이 되지 않고 있는 컨텐츠가 존재한다는 것도 국내에서의 발목을 잡는 요소겠지만.

기대하고 있는 서비스. 덧붙여, Wikipedia에서 "Don't be evil" 항목을 번역하기 위해 원노트에 저장해놨다. 에미야 시로 파트만 끝내고 바로 번역해야지.

  1. 影猫 2008/09/10 19:49 답글수정삭제

    결국 IE도 액티브X를 포기할 듯...

  2. 쿠나 2008/09/10 22:20 답글수정삭제

    흠. 잘 읽었습니다. 거대 기업 구글의 끝이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네요. 마치 ms의 초기처럼 눈덩이같이 불어나고 있으니 ^^;

  3. Noel 2008/09/10 22:41 답글수정삭제

    악해지면 안돼요 ㅎㅎㅋ

  4. 히죽 2008/09/11 00:01 답글수정삭제

    악해지면 안된다.
    허나 구글정도의 기업이 악해지지 않는다면 대체 어찌해야하나염 'ㅅ'

  5. [RA]Penguin 2008/09/11 19:46 답글수정삭제

    뭐, 구글이 시도하는 여러가지 일을 보고있으면 그 의도을 알 수 없을정도로 스케일 큰 일이 많기는 하죠. 사실 구글도 딱히 끌리는 기업은 아니지만… 일단 MS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드니 -_-a

  6. 우리생애 최고의 웹브라우저 전쟁

    Tracked from 화군의 IT상자 2008/09/11 20:43

    내생에 이런 최대규모의 웹브라우저 전쟁은 없었다. 물론 웹브라우저에 대한 지식과 개념이 없을때는 OS에 내장되있는 IE를 사용하였지만, 몇년이 흐르면서 나는 점점 IE에 불평을 하게되었다. 이당시 나의 경우 컴퓨터에 대한지식과 웹브라우저의 대한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무작정 IE를 사용했던 나에게 변화가 찾아왔다. 네이버라는 한 포털업체를 통해 나는 'Firefox'를 알게되었고 파이어폭스를 알게되면서 한국에서 외면받는 'Google'의 존재를 알게되..

  7. 구글 크롬(Chrome) 무설치 버전

    Tracked from 즐거운 인터넷?! 어뮤즈넷 2008/09/17 16:45

    요즘 USB용 무설치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는 추세더군요. 저도 최근 구글 크롬을 사용해 봤는데...정말이지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고...속도도 빠르고... 익스플로어보다는 훨씬 좋군요..ㅎㅎ 구글 크롬의 무설치 버전입니다. USB에 넣고 다니면서...즐겨찾기나..로그인 ID/PW 입력시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ortable_chrome(크롬무설치버젼).exe

  8. Did Google chrome designer steal our service logo?

    Tracked from 즐거운 인터넷?! 어뮤즈넷 2008/09/18 21:25

    ThinkFree Office의 Logo와 Google Chrome의 Logo가 비슷하여 만든 Fake Marketing 동영상입니다. Did Google chrome designer steal our service logo ? ThinkFree는 WebOffice 서비스업체로 국내보단 해외에서 더 유명합니다. 싱크프리는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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