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비율 약 6:1을 기록하면서 남자에게 많이 드러나는 현상. 하나의 손상으로 다른 하나에서 뛰어남을 보인다라는, 어찌보면 모순 되고 어찌보면 합리적인 증후군입니다. 뭐, 의학을 합리적이고 모순이고 그런 걸로 보는 건 아니지만요 :D


이 서번트 증후군이 나타나는 케이스는 자폐증 환자뇌손상 환자의 소아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음악과 관련된 재능, 수와 관련된 계산이나 기억, 그리고 미술적 재능 등이 나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상 자체의 원인을 규명하면서 우월성의 병리라는 개념을 통해 설명하는데, 이 서번트 증후군은 좌뇌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 사람들에게서만 이 서번트의 능력이 나타나기 때문에 좌뇌의 개발이 정체된 결과 다른 부분이 개발되었다라는 것입니다. 이는 일종의 보상 원리로서 설명되고 있습니다. 다만 뇌에 관한 연구, 자료 등이 부족한 상태라서 더 이상 심도있게 말할 수는 없는 듯 합니다.


대표적인 케이스를 말하자면 화가 나디아(Nadia)입니다. 나디아는 언어 구사 능력이 매우 떨어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의 담당 심리학자였던 Selfe는 그 것을 언어능력의 결여에 대한 보상이라고 표현합니다. 즉 언어가 발달하지 못한 만큼 시각적 이미지가 발달했다는 것입니다(물론 가설입니다). 있을 수 없는 일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가설이 정답에 가깝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은 실제로 나디아가 언어에 관한 심리 치료를 받은 결과 화가로서의 재능(서번트로서의 재능)이 사라졌다라는 사실때문입니다.


그 수는 전 세계에서 보고된 수가 100명 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생존자는 그 반 정도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서번트 신드롬에 대해서 제가 조사하게 된 것은... 뭐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쿠나기사라는 녀석, 한 마디로 니시오 이신씨의 소설(자레고토 - 헛소리꾼 시리즈)에서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쿠나기사 토모.

1권의 부제 청색 서번트와 헛소리꾼의 서번트가 바로 이 서번트 증후군입니다. 거기에서도 간략한 그리고 핵심적인 서번트 증후군에 대한 설명이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돈을 모아서 꼭 소장하고 싶은 시리즈. 근데 이건 왜 나온걸까요.


조사해본 결과로는 서번트 증후군이란 이름은 정식의학명칭이 아니라고 하는데, 어떤 것이 정식명칭인지는 찾아내질 못했습니다. 보통 있기 마련인데 정식명칭이 아예 없는 것인지 아니면 제가 못 찾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애스퍼거증후군이란 녀석도 있는데 이 것이 서번트 증후군과 같은 것 같은데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본 포스트를 티스토리로 봅니다.

  1. 影猫 2008/08/10 14:40 답글수정삭제

    뭔가 재미있는 증상이네요..;;

  2. 리터러쳐 2008/08/10 23:22 답글수정삭제

    헤 … 별 희안한 증후군도 다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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